안녕하세요 독자분들 !
수다쟁이 조녀니입니다 ,,,
요즈음 너무 블로그에 안일해져가네요ㅠㅠㅠㅠ
현생에 일이 많고 힘들어서 블로그가 너무 뒷전이라 좀 미뤄졌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는 것 같네요! 기온도 많이 내려가니
옷 잘 챙겨입으시고 11월 마무리 해보자구요!
오늘 포스팅은 프로농구 2020 신인 드래프트가 있는 날입니다.
확실한 즉전감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가 있기에 기대가 되는데요.
제가 다루는 팀인 부산 KT 구단의 신인 선수 픽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출발할게요!
부산 KT 1라운드 (전체 2순위)
연세대 박지원(192cm, G)
2020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이자 부산 KT의 1라운드 픽은 연세대학교 박지원 선수입니다.
이번 드래프트가 확실한 즉시전력감은 없다고 하지만 빅3로 형성된
제물포고 차민석(1순위 삼성행), 연세대 박지원(2순위 KT행), 고려대 이우석(3순위 모비스행)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패스 능력과 경기 운영이 뛰어난 평가를 받은 박지원 선수는 함께 뛰었던 허훈 선수와 다시 합을 맞추게 되었네요.
슛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본인이 연습도 많이 하고 있고 성장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KT에서 좋은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내년 허훈 선수의 군입대 빈자리를 박지원 선수가 채워준다면
KT의 선택은 최고의 픽이 되었다고 평가받을 수 있겠는데요!
가드진 뎁스가 부족한 KT에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부산 KT 2라운드 (전체 19순위)
상명대 이호준(183cm, G)
긴 고민 끝에 2라운드 픽은 상명대학교 이호준 선수로 지명했네요.
183cm의 준수한 키를 가졌고 수비 센스가 좋다는 평이 많은 이호준 선수입니다.
현재 김수찬 선수의 롤인 수비 전담 선수가 한 명 더 추가된 느낌이네요.
앞으로의 성장 기대해봅니다!
부산 KT 3라운드 (전체 22순위)
지명 포기
부산 KT 4라운드 (전체 39순위)
지명 포기
총평
확실한 즉전감이 없지만 나름 잘 뽑은 듯한 느낌
볼 핸들러가 부족한 KT에서 박지원 선수 픽은 당연한 선택이었던 것 같고
허훈 선수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있는 1순위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호준 선수의 합류로 뎁스 확보와 수비 전문 선수로의 롤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를 뽑아
상대 앞선 라인을 막을 수 있는 선수로 키울거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보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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