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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승부수, 그 시작은 샘슨?

수다쟁이 조녀니 2020. 9. 23. 11:46

안녕하세요 독자분들 :)

수다쟁이 조녀니입니다 ㅎㅎ

저는 스포츠를 저의 시선에서 느끼는 것을 글로 풀어내는 블로거구요!

특히나 롯데자이언츠, 부산 KT 소닉붐, 부산 아이파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

제가 응원하는 팀들 위주로 글을 쓰는 편입니다!

같은 팀이 있다면 서로 소통하며 지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번 글은 롯데자이언츠의 승부수에 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현재 롯데는 57승 1무 53패로 7위에 랭크가 되어있는데요.

아직 33경기가 남은 시점, 가을야구 턱걸이인 5위와의 격차는 2.5게임입니다.

어제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스트레일리 선수의 호투를 앞세워 대승을 거둔 롯데인데,

오늘 선발을 애드리안 샘슨 선수로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4일만에 등판하는 샘슨(출처-스포츠조선)

4일만에 등판하는 샘슨 선수를 기용하며 승부수를 던진 허문회호.

오늘은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 지 궁금해집니다.

최근 샘슨 선수의 구위와 구속 모두 살아나면서 스트레일리 선수와

원투펀치를 이루며 잘 풀어나가고 있는데요.

저번주 이승헌 선수의 선발진 합류와 서준원 선수의 불펜이동으로 새로운 플랜을 가동한 허 감독은

이승헌 선수의 호투가 있었으나 결국 더블헤더 1,2차전을 내주며 힘이 빠졌던 결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와 오늘 경기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로 샘슨 선수를 4일 만에 등판시키는 승부수를 던진 것 같습니다.

물론 샘슨 선수가 지난 KT전에 6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오랜만의 4일 간격 등판이라 컨디션이 중요한 키가 될 것 같습니다.

KT 쿠에바스 선수(출처-스타뉴스)

이에 반해 KT에서는 쿠에바스 선수가 나오며 외국인선수 간의 대결이 성사가 되었는데요.

쿠에바스 선수도 지난 롯데전 7이닝 무실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두 선수의 호투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양 팀 타격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 판단이 되는데요

어제 8점을 득점한 롯데와 0점을 기록한 KT의 타격이 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해집니다.

이렇게 또 한 번 승부수를 던진 허문회 감독의 결과는 어떠할까요?

오늘 경기를 잡으면서 좀 더 따라갈 원동력을 만들지

내주면서 5위권에 더욱 멀어질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 경기는 오늘 오후 6시 30분에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며

KBS N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