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KOVO V-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주간 리뷰

수다쟁이 조녀니 2020. 10. 28. 10:07

안녕하세요 독자분들 !

수다쟁이 조녀니입니다 :)

일주일의 절반인 수요일이 찾아왔네요.

날씨가 많이 꾸리해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수요일이니까 힘내야죠!

오늘 포스팅은 저번주 흥국생명의 주간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흥국생명은 지난주 어땠을까요?

바로 출발할게요오오오 !


10월 17일~28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1위 2승

겨울스포츠의 꽃 프로배구가 개막을 했죠!

지난주에 흥국생명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를 만나 모두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두 경기를 지켜보면 공통점이 있는데요. 경기 간 요약을 살펴보자면

10월 21일(수) VS GS칼텍스
세트스코어 3-1 승

컵대회 리벤지매치이자 리그 첫 경기였죠!
1,2,3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끝에 2-1로 우위를 가져간 흥국생명이 
4세트에는 비교적 여유롭게 세트 승리를 챙기면서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루시아 - 27득점, 김연경 - 25득점, 이재영 - 18득점

10월 24일(토) VS KGC인삼공사
세트스코어 3-1 승

2세트를 여유있게 승리를 가져간 흥국생명은 1,3세트를 듀스까지 가며 경기가 진행되었고 어렵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재영 선수는 이 경기를 통해 최연소 통산 3000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축하합니다 > <
이재영 - 25득점, 김연경 - 21득점, 루시아 - 18득점

최연소 통산 3000득점의 이재영 선수(출처-구단공식SNS)


 

두 경기 공통점은 바로 듀스와 3-1 승리인데요.

사소한 공통점 같지만 제가 경기를 보고나서 느낀점은 20점이 넘어가고 나서의 집중력 저하와 범실
이 두 가지가 눈에 두드러지는 경향이었습니다.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에게 내준 3세트 모두 역전을 당하며 세트를 내주었는데요.

3점차, 5점차로 이기고 있다가 진거기 때문에 방심한 모습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3-0으로 손쉽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이 두 경기를 통해 범실을 더욱 줄여야하며 방심을 가장 조심해야지 좋은 경기력이 나올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삼각편대는 건재하기때문에 센터라인을 좀 더 이용해서 공격점유율을 분산시키면
더욱 효과적인 공격이 될 것으로 봅니다.


추후 일정
10월 31일(토) VS 한국도로공사
(in 인천계양체육관)
오후 4시, SBS SPORTS 중계

11월 3일(화) VS 현대건설
(in 수원체육관)
오후 7시, 방송사 미정

이번주는 토요일과 다음주 화요일 2경기가 빡빡하게 치뤄질 예정입니다.

박정아-배유나가 있는 한국도로공사와
시즌 초반 루소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건설과 대결을 합니다.

토요일에 빨리 끝내야만 체력 세이브를 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2경기도 모두 승리를 하길 바라며 포스팅은 마무리하겠습니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