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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프로농구] 솔솔 흘러나오는 트레이드? 외인 교체?

수다쟁이 조녀니 2020. 10. 29. 10:26

안녕하세요 독자분들 !

수다쟁이 조녀니입니다 ~ 

벌써 목요일이네요!

한 주가 긴 듯 안 긴듯 시간이 잘 가는거 같아 좋습니다.

10월도 어느덧 막바지에요! 다들 10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곳 저곳에서 흘러나오는 국내농구 트레이드와 외국인선수 교체설들을 카더라통신처럼

간단히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바로 출발할게요!


1. 브랜드 브라운 자가격리 중?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이야기인 전 KBL 출신 브랜드 브라운 선수가 한국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브랜든 브라운(출처-스포츠투데이)

브랜드 브라운은 국내 농구팬들에게는 익숙한 선수죠.

인천 전자랜드 - 전주 KCC - 안양 KGC 이 세 팀에서 활약을 한 선수입니다.

득점과 리바운드 능력이 아주 좋은 외국인 선수로 이름을 날렸죠.

하지만 그의 다혈질 같은 성격이 매 번 문제가 되고 있었는데요.

이 선수가 지금 한국에서 자가격리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용병을 자주 다루는 정지욱 기자는 KT행이 확실하다고 언급을 한 상황인데요.

11월 7일에 자가격리가 해제된다고 알려진 브라운은
KT는 다음주에 이그부누 선수가 돌아옴에 따라 브라운 선수와 이그부누 선수의 몸상태를 확인하고
교체를 진행할 것 같은 예상이 됩니다.

이그부누 선수가 기존에 안고 있던 무릎 부상이
이번에 다시 재발한거라 회복이 쉽지 않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기도 하죠.

만약 KT행이 확정되어 데릭슨-브라운 조합이 될지
이그부누-브라운 조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브라운이 합류하면 허훈과의 2대2 픽앤롤, 팝 등도 기대가 되고 전력 상승은 확실해보입니다.

 

2. 제임스 메이스, 디온테 버튼도 국내행?

제임스 메이스와 디온테 버튼도 국내 농구팬들에게는 임팩트 있는 용병으로 언급되고 있죠.

제임스 메이스와 디온테 버튼(출처-국민일보,엑스포츠뉴스)

디온테 버튼은 DB에서 활약하고 오클라호마 썬더에 NBA 데뷔를 하기도 한 선수이며

제임스 메이스는 대체용병 신화로 18시즌 SK에서 헤인즈 대체 선수로 들어와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두 선수가 국내행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버튼은 올 시즌 오클라호마에서 내년 계약을 안할 것이라는 기사도 떠 더욱 물망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NBA 다른 팀에서 오퍼가 왔다는 얘기도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메이스는 DB측에서 오퍼가 들어갔다는 소문이 있기도 합니다.

비시즌 NBA 드래프트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오갔던 타이릭 존스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썰이 돌고 있는 상황인데요.

메이스가 만약 DB로 온다면 김종규-메이스의 LG에서의 좋은 조합이 DB에서 다시 이뤄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3. 지방 구단 간 트레이드?

현재 지방 구단 간 대형 트레이드가 오갈 것이라는 얘기도 솔솔 흘러나옵니다.

구체적으로 언급된 건 없지만 작년 KCC와 모비스의 4:4 대형 트레이드처럼
큰 트레이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많은데요.

가드가 약한 A구단과 포워드를 보강을 원하는 B구단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 다양한 카드들이 구단 간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김국찬 선수가 모비스로 트레이드 되며 지금은 모비스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한 것처럼

활발한 트레이드 시장으로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져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오늘은 이렇게 트레이드와 외인 용병 교체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올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좋은 선수들이 수급된 KBL이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는 것 같네요.

검증된 선수들이나 새로운 선수들이 교체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트레이드 역시 각 구단 간 좋은 카드들로 진행되어 각 팬들이 분노하지 않게 납득할만한 트레이드가 이뤄지면 좋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소식 가지고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안녕!